▲ 1일, 김대중 용진실업 대표(왼쪽)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권선숙 보정동장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진실업(주)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용인시에 기탁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월1일 용인시 보정동에 따르면, 이날 용진실업(주) 김대중 대표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있으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기흥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용진실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 보정동 카페거리상가번영회가 진행한 카페거리 대청소에도 환경봉사단을 꾸려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했다.

김대중 대표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모아준 회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업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스한 손길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