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올바른 헬멧 착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용인동부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용인동부서는 이륜차와 농기계 사고를 막기 위한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3월30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1리 및 평창1리 마을회관 앞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양지면 사무소 등 30여명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용인동부서는 농번기 자주 발생하는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안전헬맷, 농기계 안전 반사지 등 교통안전 물품을 농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황재규 서장은 “이륜차와 농기계는 반드시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경찰은 농번기 농촌지역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