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최찬용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 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도시공사의 이번 협약은 도시공사 임·직원의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해서다.

3월29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공사와 명지대학교 대학원이 교육 분야에 대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측은 ▲대학원 세미나·학술행사 및 특강 초청을 통한 정보 교류 ▲명지대학교 대학원 학위 취득 과정 중인 공사 임·직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 대학원과의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기개발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2021년 혁신과제 중 하나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인적자원의 육성 및 경쟁력 개발을 위한 ‘임·직원 학위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해 관내·외 주요 대학원들과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