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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증가 1위 시의원은? [용인시의회]이제남 위원장, 1년 새 6억5440만원↑…박원동, 가장 많은 재산 보유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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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9  0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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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에서 지난 1년 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시의원은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1년간 6억5440만원이 늘어난 91억4293만원을 신고했다.

또, 용인시의회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박원동 시의원으로 92억1425만원을 신고했다.

3월25일 경기도보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공고에 따르면, 이제남 위원장의 재산은 지난해 토지와 건물 채권 등에서 증가했다.

먼저 토지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리 인근에 목장용지와 대지 임야, 도로 등 10개 필지 1만3546㎡(4097평)를 소유했다.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땅 7개 필지 2953㎡(893평)도 사들였다.

이밖에도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 대지 178㎡(53평),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 학교용지 1624㎡(491평), 그리고 배우자 명의로 처인구 고림동에 부동산(밭)을 취득했다.

이제남 위원장이 취득한 땅은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 36억633만원이었는데, 지가 상승으로 1억6162만원이 늘어난 37억6585만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지난해 15억6610만원에서 1억5557만원이 늘어 17억2168만원을 신고했다. 이제남 위원장은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에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을, 경기도 의왕시 삼동과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각각 건물을 소유했다.

이 위원장의 배우자 명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아파트와 의왕시 삼동에 건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의 장남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병원 건물 일부와 기흥구 청덕동에 아파트 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개인 간 채권(빌려준 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43억2500만원에서 4억8764만원 늘어 48억1264만원이 됐다. 이제남 시의원은 차남과 손자에 대한 재산신고는 거부했다.

이 위원장이 신고한 재산은 지난해 84억8852만원에서 6억5440만원 늘어난 91억4293만원이다.

용인시의회 의원의 재산 증가 1위는 이제남 시의원이 6억544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박원동(5억9952만), 이진규(5억7725만), 윤환(5억6918만), 박만섭(5억3288만) 시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고한 재산이 가장 많은 용인시의원은 92억1425만원을 신고한 박원동 시의원이다. 다음으로 이제남(91억4293만원), 김상수(62수억1206만), 이창식(57억2615만), 강웅철(48억7343만), 윤원균(48억1177) 순이다.

한편,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신고내역은 2020년 12월31일 기준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이다.
 

   
▲ 8대 용인시의회 재산 증가액 순위. (데이터=경기도보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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