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 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안병석)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3월26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수련원의 공모 사업은 ‘농’업에서 지구의 미래를 ‘찾’는 ‘사’람들을 줄인 <농찾사>로 청소년 활동 영역에서 선정됐다.

농찾사는 용인시가 도농지역이란 특성을 살려 농업과 4차 산업을 연계한 스마트팜구축가란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도시와 농촌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AI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을 이용해 직접 식물을 재배함으로서 스마트팜의 중요성과 농업의 미래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진로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관내 초·중·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5~7월까지 비대면으로 총 8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청소년들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원 031) 337-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