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민주당·용인4·사진)이 3월17일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으로부터 의정상을 수상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보다 열심히 의정활동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정상은 사회현안 발굴과 갈등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와 꾸준한 소통하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우수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인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7년간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 등 총 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그는 763건의 조례안과 건의·결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특히, 12차례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를 맡아 경기도정과 경기 교육행정이 도민의 삶 증진을 위한 정책수립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노력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직을 맡아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 또 용인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그늘숲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남종섭 위원장은 “여성유권자연맹의 의정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수상의 영광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