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이 ‘한호진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북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월18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북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30분 한호진 작가의 <청소부 토끼>, <별별 달토끼> 그림책을 통해 사라져가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대변하는 책 속 캐릭터 토끼를 통해 환경과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호진 작가의 작품·원화 전시도 지하 상상그림 방에서 4월30일까지 진행된다. 그림책 속 그림을 확대해 볼 수 있는 원화전시와 책 속 캐릭터 토끼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가 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부모 13팀이며, 선착순 현장 예약접수다. 참가비는 무료다.

원화전시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이용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이번 북콘서트와 원화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팀 031) 323-6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