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기도의회 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는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여권 신장을 위해선 여성정책에 대한 입안활동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021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3월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서 “도의원들이 선제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실천과제를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여성정책 개발과 여권 향상을 이루고자 경기도의회 민주당 여성의원들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경기도 여성정책의 현황과 쟁점을 논의하고 양성평등 사회로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교육은 김미리 회장(남양주1)과 최경자 수석부회장(의정부1), 고은정(고양9)·김미숙(군포3) 부회장 등 여성 도의원들과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 여성의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은 ‘1강 비대면 시대 줌(Zoom 화상회의) 활용방법’과 ‘2강 경기도 여성정책의 현황과 쟁점’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