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안심식당 현판.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 102곳을 오는 6월30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월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 위험 없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식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체 대상으로 지정하는 식당을 말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국자나 집게 등의 조리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받고, 안심식당 현판을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청 희망 업소는 용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이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위생과 위생관리팀 031) 324-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