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예비 부모나 영유아, 초·중·고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1년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월15일 용인시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한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3~4째주(월~금)에 네이버밴드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유아발달 특성 ▲학교생활 백서 ▲자녀 커뮤니케이션 ▲진로 지도법 등을 강의한다.

강의를 들을 뒤엔 밴드 내 Q&A 게시판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남기면 강사와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은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교육 시작 전 1~2째주(월~금)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나 교육 안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녀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생활 밀접한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