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것으로 올해 5~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했다.

3월15일 용인시에 따르면,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은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133개 사업으로 총 400명이다.

18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된 구직자는 2~3개월간 하루 4~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20원(월 80~12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콜센터 157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