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용인시는 오는 3월23일까지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일상생활에서 포장을 줄이거나 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4월부터 3개월 동안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 나만의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소개 등 6개 미션을 실천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 (#용인시, #용인시 감량화, #용인시 제로웨이스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모든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3만원 상당의 종량제 물품 세트를 증정하고 용인시 차원의 캠페인에 참여하는 우선권이 부여한다.

지원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yeeun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도시청결과 031] 324-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