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도민체전 유치가 확정되자 김기준 의장 등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환영하는 손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용인시가 최종 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3월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에서 경합을 벌인 성남시를 제치고 용인시가 대회를 유치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결의문 채택과 시·유관기관·지역 국회의원 등과 노력해 왔다.

김기준 의장은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계기로 용인시 체육인프라를 대폭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