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만든 손뜨개 작품.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올해 공예·원예·악기 등 3개 분야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3월12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월3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강 신청은 시민 3명으로 팀을 구성한 뒤 모임의 대표를 통해 평생학습과에 팩스(031-324-8989)를 보내거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 팀이 되는 3명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최소 인원이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교육은 참여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진행되고 비용은 무료다. 용인시는 3월 말까지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에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 031) 324-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