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관내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방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는 경기도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오는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로 보육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의 피해와 심각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각종 사고 예방과 질병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동학대예방과 급식‧위생관리,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 영·유아 건강과 질병관리(돌연사증후군예방)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1150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6637명의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문제와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의 : 용인시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 031) 324-3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