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뻔한 언택트 홈트교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뻔뻔(bone bone)한 언택트 홈트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에 중장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월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언택트 홈트교실은 기훙구보건소가 3월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중장년층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는 것이다.

운동교육은 전문강사가 나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화요일엔 비만 예방과 근력 향상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 위주의 ‘웨이트&필록싱’이, 목요일은 갱년기증상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한의기공체조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근·골격계 질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그리고 근력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가 소개된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참여자 전원이 체성분 측정을 하고 홈트에 도움이 되는 휴대폰 확대 스크린과 세라밴드, 요가매트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언택트 홈트교실이 지역주민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석률에 따라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흥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 324-6951, 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