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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에 전국 민주당 대표의원 다 모였다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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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5  16: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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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의 공식출범 전 사전모임에 앞서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경기도의회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에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모였다.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의 공식출범 전 사전모임 때문인데, 경기도의회는 오늘 모임이 지방자치 역사에 위대한 첫걸음이 됐다고 평가했다.

2월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광역의회 대표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의 현안들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에 집결한 광역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단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인천·대구·부산시의회와 강원·충남·경북·전북·전남·제주도의회 등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12곳 이른다.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모임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도 참석해 대표의원과 의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는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기 전에 가진 사전모임으로, 참석자들은 협의회 출범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들을 주로 논의했다.

 

   
▲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특히, 시도 광역의회 차원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방안과 협의회 출범식 일정 등도 의견을 교환했다.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이나 4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교섭단체협의회의 대표와 정관, 사업계획 등은 이때 정해진다.

회의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제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모든 첫걸음은 작지만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면서 “오늘의 첫걸음이 지방자치 역사에 위대한 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 교섭단체를 차례로 순방했다.

대표단은 순방에서 광역의회 의원들에게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고, 시·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들도 공감을 표하면서 이날 모임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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