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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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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3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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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히고 있다. (YTN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설 연휴가 끝나는 2월15일부터 2주간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다.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각각 하향됐다. 이에 수도권 소재 식당 등의 영업시간은 밤 9시에서 밤 10시로 늘어난다.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러한 내용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

이날 정세균 총리는 “모레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계 조정은 원칙에 충실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을 고려했다”면서 “다만, 각 지자체는 지역별 유행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영업 제한을 완화한다”고 했다.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로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이 9시에서 10시까지로 영업이 허용된다. (YTN 캡처)

또 “수도권 다중이용시설도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며 “전국의 유흥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의 영업을 재개한다”고도 했다.

정세균 총리는 “3차 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번 조정방안을 검토하면서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면서 “하루 300~400명대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정방안의 핵심은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방역’으로 전환해보자는 것”이라며 “업종별 방역수칙을 놓고 관련 협회·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고 이를 위반하는 업소는 즉시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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