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관내 곳곳에서 거리공연이나 전시할 아마추어 예술인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15~26일까지의 모집에 재능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월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거리나 광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예술인들이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용인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대면 방식과 함께 영상 등 비대면 방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거리 공연이나 전시가 가능한 아마추어 예술인으로 용인시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2인 이상의 단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에는 회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비와 장소사용료, 전기 등의 기타 설비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과 단체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kjh0219@korea)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용인시청 문화예술과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031) 324-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