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이정석 처인구청장(맨 오른쪽)이 어르신전용주거시설 ‘사랑의 집’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2월5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어르신전용주거시설인 ‘사랑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곳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무주택 홀로어르신 2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정석 구청장은 이날 방역용 마스크 400매와 과일, 간식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이 불편은 없는지 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들은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위로해 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쉽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더욱 절실한 요즘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