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4일부터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용인시는 관련해 전문적으로 활동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마을공동체위원회는 당연직 2명(실·국장), 위촉직 7명(시의원 2명·주민대표 3명·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2년 임기 동안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사업 선정·지원 등 자문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전문가 2명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련한 단체 활동 경력이 5년 이상이면 된다. 또 정부나 지자체 관련 사업 근무 경력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3개 이상의 자치단체 소속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을 경우는 응시할 수 없다.

용인시는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를 하며 마을공동체 활동(근무) 경력 및 포상실적 등 세부 항목에 따라 배점을 달리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용인시청 자치분권과로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시 자치분권과 031) 324-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