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80곳에 비말차단용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의 신청을 당부했다.

2월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 가게에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100㎡ 이하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용인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총 80개 업소를 선정,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5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위생과 031) 324-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