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이 3차 재난지원금 271억여원을 의결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271억여원의 3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의결했다. 용인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마지막 날 이러한 내용의 1회 추경 예산과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2월4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선 2일과 3일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 등 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 2일 자치행정위(위원장 윤원균)는 2021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과 조례안 3건, 추가경정 예산안 1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위원장 유향금)는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3일엔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황재욱)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 재난지원금,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271억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