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도서관이 2월3일부터 ‘어린이 첫 독서토론모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시는 또래 친구들과 건강한 토론에 참여할 초교 4~6하견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월1일 용인시에 따르면, 독서토론 모임은 오는 10일부터 3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임은 토론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의사소통, 합리적인 대안 제시, 비판적 사고 함양 등 토론에 필요한 기술을 다각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매회 주제별로 선정된 책을 읽은 뒤 브레인라이팅 토론, 바람개비 토론, SWOT 토론, 생선뼈 토론 등 다양한 토론방식을 접목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용인시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독서토론모임 강좌를 계획했다”면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 읽기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토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도서정책과 031) 324-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