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산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유지·관리하는 시설의 임직원들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1월27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센터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검사 대상자는 차량 운전원 84명과 콜센터 직원 10명, 사무직원 7명 등 센터 전 직원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공사가 유지·관리하는 전 시설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직원들과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발이 돼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1회 이상 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