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정표 구청장(맨 왼쪽)이 흥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정표 용인시 기흥구청장이 1월26일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 구청장은 이날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하고 시설의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이정표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가정 내 돌봄공백을 막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면서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흥덕지역아동센터에선 20여명의 아동들에게 긴급돌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