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과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신축년 새해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백군기 시장은 35개 읍면동의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월20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민생투어를 이어가는데, 백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년 새해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선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 등이 백군기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항상 시정 최일선에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장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새해에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