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색 조끼를 입은 처인구 역삼동 적십자 역삼봉사회 관계자들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박영숙 역삼동장에게 기탁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고마움을 전했다.

1월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포곡읍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이안국 회장과 관계자들이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 적십자 역삼봉사회 관계자들도 봉사회 기금 50만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0만원 등 총 25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통장협의회는 성금 100만원을, 체육회도 성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추상구 체육회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에 매달 30만원씩 후원하는 협약도 맺었다.

기흥구 구갈동 소재 M&H태권도 김선웅 관장과 M&H 점핑클럽 김호성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0개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된 성·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