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연습하고 있는 청소년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1월16일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끝마쳤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19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지난해 4월 경기문화재단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위해 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오디션을 통해 문화소회계층이 우선에 두고 참여자 30명을 선발했다.

이 뮤지컬은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2LAsoe6)을 통해 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 페스티벌 등을 진행하기 어려워 온라인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 참여로 안전하고 특색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