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정석 구청장이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정석 용인시 처인구청장이 1월15일 관내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시설장 정순범)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석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불어 닥친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 시설엔 지체·지적장애인 1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모두 1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과제빵·가죽공예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백미 10포, 방역용 마스크 10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난방 등 시설 생활환경을 살폈다.

정순범 시설장은 “구청장께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줘 감사드린다”면서 “시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석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