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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사립유치원 지원대책 마련하라”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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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3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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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박근철 대표의원 등 경기도의회 민주당 도의원들이 사립유치원 지원책 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지원대책 마련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1월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여러 차례 사립유치원과 정담회를 통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어려워하는 사립유치원의 요구에 공감한데 따른 것.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유치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했다.

이어 “원격수업 장기화로 원아들의 퇴원이 늘면서 교직원 인건비 등을 제때 주지 못해 사립유치원들이 줄줄이 폐원위기에 처했다”면서 “몇몇 원장들은 떠나겠다는 교사를 붙잡기 위해 개인 빚까지 내가며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들을 위해 지원한 한시적 지원금 수준의 특별지원을 요구했으나 교육청은 자체예산으론 한계가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사립유치원과 교육청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로 힘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사립유치원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교직원 인건비, 학급운영비 추가지원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립유치원들은 계속되는 원격수업으로 코로나 1차 유행 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립유치원 지원에 머뭇거릴 시간도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용인4),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남양주4), 이기형 협치수석 부대표(김포4),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20년 10월 학급편성 기준 경기도내 유치원 원아 수는 17만3408명으로 이중 사립유치원 원아는 12만2953명(7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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