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김정원 구청장이 관내 취약계층 어른신에게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김정원 용인시 수지구청장이 1월1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기승을 부리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4명 이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원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들을 뒤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난방 등 생활환경을 살폈다.

수지구 관계자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때”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