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행정 지원분야 청년인턴 30명을 18~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용인시는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월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청년 구직자의 다양한 일자리, 행정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용인시청과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거나 3개구 청년공간의 관리·운영을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5일 근무로 일 임금은 8만2320원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용인시는 모집인원 가운데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서 6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청년인턴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eogud14@korea.kr)이나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참가자들의 희망부서와 능력·적성을 살핀 뒤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근무 중 엑셀·파워포인트 등 직무교육과 구직 전략‧면접 등 취업특강과 함께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취·창업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취업시험이나 면접에 응시하거나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때 8회까지 정상근무로 대체해주는 등 인턴기간 중에도 활발한 취업활동을 이어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용인시 청년담당과 031) 324-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