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월13일부터 22일까지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30곳을 공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서류 제출은 13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khs1015@korea.kr)로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2월24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대안교육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인욱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지금까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 복귀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망 마련을 위해 여러 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담당 031) 820-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