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이 김남영 지청장에게 부정청탁 근절 등의 서약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이 1월8일 본관 3층 홍대선홀에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일명 김영란법) 및 갑질 근절 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맡은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한 우수직원에게 표창 수여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약을 통해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2021년도는 모든 직원이 보훈의 가치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란 슬로건으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에 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경기남부보훈지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