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 교육생 128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오는 1월29일까지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이번 모집에 관련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교육생은 도시농업·친환경농업 관련한 그린농업과(49명)와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신규농업과(49명), 그리고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30명) 등 총 128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원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주 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용인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는 지원한다. 다만 견학비 등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yongingreen2021@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031) 324-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