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중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고 경기 용인에서 서울 강남까지 질주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월5일 중학생 A군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쯤 경기 용인시 자신의 집에 주차된 아버지의 차를 몰고 나왔다가, 오전 6시쯤 동호대교 남단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대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군과 함께 차량에 동승한 친구 4명은 특별한 외상은 입지 않았으며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