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6기 정기교육 수강생 815명을 오는 1월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는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 등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진행된다.

강좌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강좌를 비롯해 헤어미용자격증 등 헤어뷰티 분야 6개 강좌,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여기에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강좌와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강좌,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7개 강좌 등 총 87개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그리고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 등이다.

정기교육 12주 과정은 2월1일부터 5월3일까지, 헤어미용자격증 과정인 15주 과정은 5월31일까지 각각 교육이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기간 및 시간에 따라 2만1000원에서 7만8000원이다.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PC나 모바일로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는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 324-8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