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월26일 오후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19명이 늘어 891명, 관외는 2명 늘어 107명 등 총 998명이 됐다.

이날 오전 발생한 11명을 포함해 용인시에선 하루 3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863)는 수지구 상현2동에 거주한다.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864)는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하며 검사 결과 26일 확진됐다.

C씨(용인-865)는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한다. 동거인인 용인-8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용인-866)는 수지구 고기동에 거주한다. 동거인인 용인외-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E씨(용인-867)와 F씨(용인-868)는 신봉동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26일 확진됐다.

G씨(용인-869)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한다.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H씨(용인-870)는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I씨(용인-871)는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한다. 해외입국자로 26일 확진됐다.

J씨(용인-872)는 기흥구 영덕2동에 거주하며 송파-100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K씨(용인-873)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거주하며 동거인인 용인외-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검사 결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L씨(용인-874)는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한다. 동거인인 용인-85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M씨(용인-875)는 기흥구 중동에 거주하며 용인-8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N씨(용인-876)는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한다. 기침,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6일 확진됐다.

O씨(용인-877)와 P씨(용인-878), Q씨(용인-879), R씨(용인-880)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에 거주한다. 이들 4명 모두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씨(용인-881)는 수지구 풍덕천1동에 거주한다. 용인-85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다음은 관내에 살며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T씨(용인외-106)는 수지구 상현2동에 거주한다. 용인-86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6일 확진됐다.

U씨(용인외-107)는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한다. 기침 증상이 나타나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26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