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남종섭 위원장(왼쪽)이 상패를 들고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위원장(용인4)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매년 선정·수여하는 지방의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지난 6년 6개월간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 등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 763건의 조례안과 건의안, 결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여기에, 12차례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으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남종섭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민주당 수석부대표도 맡아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이 도민의 삶 증진을 위해 정책수립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해왔다.

남종섭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교육행정을 전담하고 있다. 용인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그늘 숲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한 도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남종섭 의원은 “선출직으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과정에서 과분한 평가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수상의 영광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보다 최선을 다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남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가 지난 14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우수조례를 평가하는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올해 지방의원 우수조례 부분 대상에 선정됐다.

남종섭 의원은 올 한해 입법과 의정활동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