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월8일 오후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7명 늘어 637명, 관외는 65명으로 총 695명이 됐다.

이날 오전 9명(전날 3명 포함)이 양성 판전을 받는 등 하루 새 16명이 확진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631)는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632)와 C씨(용인-633)는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한다. 이들 역시 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용인-634)는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하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씨(용인-635)는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며 해외입국자로 8일 확진됐다.

F씨(용인-636)는 수지구 풍덕천2동에 거주한다. 용인-611 확진자의 접촉자로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G씨(용인-637)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에 거주하며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8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