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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달 수해복구현장 ‘착공’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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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4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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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토사가 무너져 내린 수해피해 복구현장.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이달 중으로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도로와 하천 등 47건의 수해 복구공사를 모두 착공에 들어간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12월4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7~8월 폭우로 피해가 컸던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도로 유실과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액은 30억원으로 관내 공공시설 전체 피해 중 절반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피해 발생 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TF팀을 꾸려 국비와 도비 확보하는 등 예산을 편성하고,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용인시가 편성한 복구 예산은 총 55억원으로 이 가운데 45억원(81%)의 국비와 도비로 확보했다. 이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단계부터 적극 대응한 결과다.

용인시는 하천 복구를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이란 시정방침을 감안해 콘크리트 옹벽이 아닌 식생블록·자연석을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시공한다.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자재를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여름 수해로 처인구 지역의 피해가 큰 만큼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해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면서“도시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도시와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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