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신설된 무료 시정소식지 ‘용인소식 희망, 톡’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시 홈페이지에 무료 시정소식지 ‘용인소식 희망, 톡’을 신설했다. 용인시는 간편한 온라인 시정소식지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11월26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존 시정소식지 구독·신청이나 주소변경 등 개인정보를 수정을 하려면 전화나 메일, 우편,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해 불편이 있었다.

용인시는 이 전용 코너를 이용하면 시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구독 신청부터 정보 변경까지 할 수 있어 시민 편의가 증대될 것이고 설명했다.

또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라이브의 소식지 메뉴에서도 PDF 또는 e-Book으로, 시 소식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모바일로도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정보, 일자리 정보, 축제·행사·공연 등 각종 문화 소식 등을 월 1회 신문형태로 발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우편으로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화나 방문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시정소식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용인시의 다양한 정책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차게 구성해 매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내년부터 도서관 신규 회원가입 시 소식지도 구독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또, 시민기자단도 모집·운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소통의 장을 만들 방침이다.

[문의 : 용인시 공보관 홍보기획팀 031) 324-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