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7개점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된 2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이마트 7개점이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월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마트는 처인무한돌봄센터와 35개 읍면동에 8가구씩 총 280가구에 겨울이불세트와 전기장판 등 2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용인시와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7억33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난방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마트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마트와함께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