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23일 오후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502명, 관외는 어제와 같이 51명으로 총 553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500)는 기흥구 구갈동에 거주하며 용인-487 환자의 접촉자다. A씨는 근육통과 몸살 증상으로 22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3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501)는 수지구 풍덕천1동에 거주한다.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22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했고, 23일 녹십자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용인-502)는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며, 인천시 연수구-13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2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23일 녹십자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