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1시쯤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시 홈페이지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11월22일 오후 1시쯤 용인시 홈페이지 한 때 접속이 지연됐다.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과 22일 연이어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폭주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용인시 홈페이지 접속지연 현상은 지난 8월에도 한 차례 있었다.

당시 용인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순간 접속자가 300명 이상이면 시 자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 접속이 지연된다”면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는 외부 서버를 따로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