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P 인증 받은 참드림 백옥쌀.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참드림’ 백옥쌀이 국내 최대 농산물 판매처인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 용인시는 GAP 인증을 받은 참드림 백옥쌀의 많이 이용을 당부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과 중금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 최종 소비자의 식탁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11월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출시된 참드림 백옥쌀은 외래종인 고시히카리, 추청과 달리 경기도에 적합하게 개발된 순수 국내 품종이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다른 종에 비해 부드럽고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 참드림 백옥쌀의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입점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주요 대형 마트를 비롯해 전국으로 판매망이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쌀을 가공하는 용인시통합미곡처리장(RPC)은 오는 30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 소비자들에게 500g짜리 소포장 증정, 할인 등 판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엄격한 GAP 인증과 관리로 농약이나 중금속 걱정 없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맛이 좋은 참드림 백옥쌀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031) 324-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