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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자전거보험 혜택 185명”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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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0  1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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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가입한 자전거보험 혜택을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185명의 시민이 1억25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가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지난 2016년 이후 지금까지 760명이 7억71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용인시민 임모씨는 2019년 5월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자전거 사고로 12주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했다. 척추 손상을 입고 30% 장애 진단을 받은 임씨는 용인시 자전거보험에서 405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모씨는 2019년 10월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이씨의 자녀들은 용인시 자전거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보험금을 신청해 1350만원을 받았다.

용인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나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시민들이 최소한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성별, 직업, 과거병력 등과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내년 3월1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포스터= 용인시)

자전거 사고로 사망하거나 3~100%의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은 16만원~48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4주 이상의 진단과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엔 입원위로금 15만원이 지급된다.

자전거 사고가 나면 DB손해보험(주) 콜센터(1899-7751)로 사고접수를 하면 된다. 청구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후유장해가 있을 때는 장해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자전거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몰라 사고를 당해도 보장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안전사고에 따른 최소한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가입한 보험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 용인시 건설도로과 031) 32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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