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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맡은 역할에 충실할 것”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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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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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술직 맏형격인 정규수 제2부시장이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9일부터 부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식은 따로 열지 않고 소관부서를 돌며 직원들과의 인사로 대신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이고 신중한 업무처리, 유연한 소통능력으로 내외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사이드저널은 11월13일 정 부시장을 만나 용인시에 산적한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정규수 제2부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을 축하드린다. 현재 용인시의 가장 큰 현안과 임기동안 집중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정규수 부시장= “용인시의 현안은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에코타운 조성 등이다.

우선, 반도체클러스터의 경우 인접한 지자체와의 지역 갈등 문제와 원삼면 지역 발전 등 상생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계기관과의 협조가 중요하다.

플랫폼시티는 2023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용인시의 허파로 불리는 한남정맥이 지나 ‘개발과 환경보존’의 적절한 조화를 찾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오염총량 문제와 토지주와의 갈등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 반드시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

마지막으로 에코타운(용인 하수처리시설)은 처인구 개발의 중심이자 시작점이다. 처인구 개발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으면 개발은 그만큼 늦어진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중앙민간투자심의와 용인시의회 동의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계획에 차질 없도록 꼼꼼히 검토하겠다.”
 

   
 

Q. 제2부시장은 기술직을 총괄하면서도 시장을 보좌하는 정무직 성격이 강한 자리다. 활동 계획에 대해 한 말씀.

정 부시장= “어깨가 무겁다. 제2부시장은 백군기 시장의 시정철학과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자리다. 때문에 언론이나 전문가, 용인시의회와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정규수 제2부시장= “지난 30여년간 공직자로 용인시와 용인시민만을 위해 일 해왔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남은 공직생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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