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김운봉 위원장 등 의회운영위 위원들이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1월1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9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3일부터 12월17일까지 25일간 열기로 정했다. 용인시의회는 이 기간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이번 정례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규칙안(1건), 동의안(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8건), 의견제시(2건), 예산안(2건), 보고(4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249회 제2차 정례회는 2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에서 올라 온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26일부터 12월4일까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7일과 8일 제3차와 4차 본회의가 열리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내년도 예산안 등도 처리한다.

이후 14~16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뒤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